일론 머스크, 최고 부호 자리 지켰다...젠슨 황은?
||2026.06.04
||2026.06.04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세계 최고 부호 자리를 지킨 가운데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8위에 이름을 올렸다.
1일(현지시간) 경제 전문 포브스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의 순자산은 8204억달러(약 1245조원)로 1위를 유지했다.
머스크는 테슬라 지분 12%를 보유 중이며 추가로 8%의 지분을 인수할 수 있는 옵션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스페이스X가 이달 상장할 경우 그의 재산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구글 공동창업자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각각 3090억달러와 2850억달러로 2위와 3위에 올랐고 아마존 창립자 제프 베이조스가 2770억달러로 4위를 차지했다. 오라클 공동창업자 래리 엘리슨은 2760억달러로 5위, 델테크놀로지스 마이클 델 회장이 2440억달러로 6위, 메타 CEO 마크 저커버그는 2170억달러로 7위에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는 "이번 달 정보통신(IT) 업계 거물들의 자산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래리 엘리슨은 710억달러를 추가하며 다시 5위권에 재진입했고 마이클 델은 인공지능(AI) 수요 증가로 델 테크놀로지스 주가가 급등하면서 670억달러를 벌어들였다"고 설명했다.
한국을 방문하는 젠슨 황은 1820억달러로 8위에 올랐다. 그는 지난 1993년 엔비디아를 창업한 뒤 그래픽처리장치(GPU) 시장을 개척하며 IT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큰 영향을 미쳤다. 현재 엔비디아 지분 약 3%를 보유하고 있다.
포브스는 이달 세계 억만장자의 자산이 2조9000억달러(약 4401조6200억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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