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쿠모 AI 4억달러에 인수"…정형 데이터 특화 AI 모델 확보
||2026.06.04
||2026.06.04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엔비디아가 엔터프라이즈 예측 AI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쿠모 AI를 4억달러 이상에 인수했다고 디 인포메이션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인수는 엔비디아 임원이 링크드인 게시물을 통해 처음 공개했다.
이번 거래로 엔비디아는 자사 하드웨어에 최적화된 AI 모델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기업들이 자사 모델을 추가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하게 됐다.
쿠모 AI는 고객 정보, 결제 데이터 등 기업 정형 데이터를 기반으로 예측성 질문에 답하는 AI 모델을 개발해 왔다. 일반 대형언어모델이 처리하기 어려운 정형 데이터 분석에 특화돼 있다.
쿠모는 합성 데이터와 스탠퍼드대 창업자들이 개발한 그래프 머신러닝 기술을 결합해 이같은 문제를 해결했다고 디인포메이션은 전했다.
쿠모는 올해 4월 최신 모델 쿠모RFM-2를 출시했으며, 도어대시, 레딧, 데이터브릭스, 스노우플레이크 등을 고객사 및 파트너로 두고 있다.
엔비디아가 쿠모 모델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활용할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AI 파운드리 소프트웨어에 통합하거나, 쿠모 연구진을 활용해 기업용 파운데이션 모델을 새로 개발할 가능성도 있다고 디인포메이션은 전했다.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