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양주 표심, 정덕영 선택…통합·민생 시정으로 새 출발
||2026.06.04
||2026.06.04

정덕영 더불어민주당 양주시장 당선인이 “분열이 아니라 통합으로, 정쟁이 아니라 민생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4일 오전 3시22분 현재 양주시장 선거 개표율 99.97% 기준, 정 당선인은 7만7735표를 얻어 56.71%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강수현 국민의힘 후보는 5만9천327표(43.28%)를 얻었다.
정 당선인은 당선 인사를 통해 “오늘의 영광은 정덕영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더 나은 내일을 만들고자 마음을 모아준 양주시민 모두의 승리”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확인한 민심을 시정 운영의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했다. 정 당선인은 현안 앞에서 어려움을 호소한 시민, 아이들의 미래를 걱정하는 부모, 정치가 갈등이 아닌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목소리를 가슴 깊이 새겼다고 밝혔다.
선거 이후 과제로는 통합을 제시했다. 그는 “이제 선거는 끝났다”며 “저를 지지한 시민도, 다른 선택을 한 시민도 모두 같은 양주시민이자 함께 손잡고 나아가야 할 이웃”이라고 말했다.
이어 “누구의 후보가 아니라 모두의 대표로서 일하겠다”며 “오늘의 승리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고, 기쁨보다 책임이 먼저이며, 축하보다 실천이 먼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민의 선택이 헛되지 않도록 더 겸손한 자세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일하겠다”며 “시민이 주인인 양주, 경기북부 중심도시 양주를 위해 반드시 해내겠다”고 덧붙였다.
양주=김동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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