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화성 표심, 다시 정명근으로…특례시 새 출발 채비
||202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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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더불어민주당 화성특례시장 당선인이 재선에 성공한 뒤 “새로운 화성특례시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4일 오전 2시23분 현재 화성시장 선거 개표율 69.41% 기준 정 당선인은 18만5047표를 얻어 58.83%를 득표했다. 박태경 국민의힘 후보는 11만913표(35.26%)를 얻었다.
정 당선인은 당선 소감에서 “오늘의 승리는 정명근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화성의 중단 없는 발전과 더 나은 미래를 염원한 화성시민 모두의 승리”라고 말했다.
그는 선거 기간 들은 생활 현장의 목소리를 재선 시정의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정 당선인은 “'더 살기 좋은 화성을 만들어 달라',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달라'는 바람을 잊지 않겠다”며 “저를 지지한 시민은 물론 다른 후보를 지지한 시민의 뜻도 받들겠다”고 했다.
민선 9기 과제로는 특례시 권한 확보와 행정 서비스 개선, 지역 균형발전, 교통망 확충, 민생경제 회복을 제시했다.
정 당선인은 “특례시 권한을 확실하게 확보해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행정 편익을 높이겠다”며 “동부와 서부, 남부권의 균형발전을 이루고 촘촘한 교통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경제 분야에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과 일자리 확대를 강조했다. 그는 “양질의 일자리가 넘치는 화성을 만들어 민생경제를 살리겠다”고 말했다.
선거 이후 시정 운영 방향으로는 통합과 현장 중심 행정을 강조했다. 정 당선인은 “이제 선거는 끝났다”며 “갈등과 대립을 넘어 오직 화성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했다.
그러면서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펼치겠다”며 “선거 과정에서 약속한 공약을 하나하나 챙겨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화성=김동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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