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에 비하면 진짜 선녀네” 롤스로이스 7억원 전기차 신형 ‘스펙터’ 공개!
||2026.06.03
||2026.06.03
8,108개 조명 초호화 실내 적용
1회 충전 최대 628km 주행거리
최고 680마력 블랙 배지까지

롤스로이스가 브랜드 최초 전기차 스펙터의 상품성을 대폭 개선한 신형 ‘스펙터 시리즈 II’를 공개했다.
외관 변화는 최소화했지만 성능과 주행거리, 실내 고급감은 한층 강화됐다.
수억 원대 가격표가 예상되는 초호화 전기 쿠페지만, 최근 디자인 논란에 휩싸인 ‘페라리 루체’에 비해 보수적인 디자인이라 오히려 재평가 받고 있다.
8,108개 조명 품은 초호화 실내

신형 스펙터 시리즈 II의 가장 큰 변화는 실내다.
대시보드에는 새로운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됐으며, 8,108개의 픽셀 조명이 들어간 일루미네이티드 파시아가 탑재됐다.
항공기 계기판에서 영감을 받은 시계 디자인도 새롭게 적용됐다.
친환경 소재도 강화됐다. 대나무 기반 레이온 원단인 ‘듀얼리티 트윌’을 새롭게 추가했으며, 최대 260만 개 스티치와 16km 길이의 실을 사용해 제작된다.
여기에 최대 7만8천 개 이상의 미세 천공으로 패턴을 구현하는 새로운 가죽 마감 옵션도 제공된다.
주행거리 628km, 성능도 더 강해졌다

파워트레인 역시 업그레이드됐다. 기본 모델은 듀얼 모터 사륜구동 시스템을 통해 최고출력 593마력, 최대토크 1,015Nm를 발휘한다.
기존 모델 대비 출력과 토크가 모두 향상됐으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4.4초가 걸린다.
배터리 용량은 112.4kWh로 확대됐다. 새로운 배터리 셀 기술 덕분에 주행거리는 최대 18% 증가해 WLTP 기준 628km를 달릴 수 있다.
또한 195kW급 급속충전을 지원해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약 28분 만에 충전 가능하다.
블랙 배지는 680마력 괴물 전기 쿠페

고성능 모델인 스펙터 블랙 배지는 더욱 강력하다. 최고출력 680마력, 최대토크 1,100N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4.1초 만에 도달한다.
여기에 무광 블랙 외장 장식과 신규 전용 휠을 적용해 존재감을 더욱 키웠다. 전동화 시대에도 롤스로이스 특유의 압도적인 럭셔리와 정숙성을 유지하면서 성능까지 끌어올린 셈이다.
전기차 시장이 대중화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스펙터 시리즈 II는 초호화 전기차의 기준을 다시 한 번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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