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2030년까지 데이터센터 물 복원 확대…물 부족 우려 대응
||2026.06.03
||2026.06.03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오는 2030년까지 데이터센터에서 쓰는 물보다 더 많은 물을 보충하겠다는 목표를 확대했다.
3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구글은 물 보충 프로젝트 투자를 늘려 2030년까지 연간 190억갤런을 보충할 계획이다.
구글은 현재 97개 유역에서 165개 물 관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물량은 2024년 물 사용량의 2배를 넘는 수준이다. 구글은 향후 물 사용이 늘더라도 목표 달성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구글 데이터센터는 검색, 유튜브, 드라이브, 지메일 등 주요 서비스를 운영한다. 늘어나는 AI 기능과 도구도 이 시설에서 구동된다. 구글은 서버 냉각에 물을 쓰는 이유로 공랭보다 에너지 사용이 적다는 점을 들었다.
데이터센터의 물 사용을 둘러싼 지역사회 우려도 커지고 있다. 최근 에린 브로코비치가 크라우드소싱 방식으로 만든 AI 데이터센터 지도 등을 계기로, 시설 인근 주민들은 데이터센터가 물 공급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고 있다.
구글은 신규 물 보충 사업에도 1700만달러를 투입한다. 또한 이와 별도로 공공 상수도와 하수도, 물 재이용 인프라 개선에 5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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