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어 프로토콜, 장기 지지선 반등 뒤 20% 급등…3.40달러대 시험대
||2026.06.03
||2026.06.03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니어 프로토콜(NEAR)이 장기 지지 구간에서 반등하며 비트코인과 이더를 웃도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NEAR는 이날 한때 2.75달러까지 오르며 24시간 기준 약 20% 반등했다. 같은 기간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3.7% 줄었다.
주간 차트에서는 0.90~1.10달러 구간이 핵심 바닥대로 제시됐다. 이 구간은 2021년과 2024년의 큰 상승이 시작됐던 자리다. 당시 상승률은 각각 2375%, 900%였다. NEAR는 2월 이 구간에서 저점을 찍은 뒤 이날까지 약 225% 반등했고, 수년간 이어진 하락 추세선 저항에 근접했다.
상단 목표 구간은 3.40~3.77달러로 제시됐다. 200주 지수이동평균선과 피보나치 되돌림 0.382 구간이 겹치는 자리다. 현재 가격 기준으로 약 25~40% 추가 상승 여력이 있는 셈이다.
다만 2.61~2.72달러 구간은 강한 저항대로 꼽혔다. 이 가격대는 100주 지수이동평균선과 피보나치 0.236 구간이 맞물린다. 이 구간을 뚜렷하게 돌파하지 못하면 50주 지수이동평균선이 있는 2달러 안팎까지 밀릴 수 있다. 현재 가격보다 약 30% 낮은 수준이다.
주간 상대강도지수는 68 부근까지 올라왔다. 상승 모멘텀은 강하지만 과열 구간에 가까워졌다는 뜻이다. 상대강도지수가 70을 넘기면 단기 횡보나 2달러 부근 조정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
상승 기대를 뒷받침하는 재료로는 인공지능, 프라이버시, 크로스체인 인프라 확대가 거론됐다. 크로스체인 거래 시스템인 NEAR 인텐트는 사용자가 브리지나 분절된 유동성을 직접 다루지 않고도 블록체인 간 자산을 옮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디파이라마 기준 누적 거래량은 196억9000만달러, 수수료는 약 3264만달러다.
6월 예정된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도 주목된다. 이번 업그레이드에는 동적 리샤딩이 포함될 예정이다. 수요가 늘면 네트워크 용량을 자동으로 늘려 이용자와 개발자가 기반 인프라를 직접 관리하지 않아도 확장성을 높이도록 한 기능이다.
아서 헤이즈 비트멕스 공동 창업자는 NEAR 가격이 장기적으로 20배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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