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오픈클로 기반 개인 AI 에이전트 ‘스카우트’ 공개
||2026.06.03
||2026.06.03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마이크로소프트가 2일(현지시간)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빌드' 행사에서 오픈클로(OpenClaw) 프레임워크 기반 AI 에이전트 '스카우트(Scout)'를 클라우드 기반 생산성 플랫폼인 마이크로소프트365에 선보였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스카우트는 상시 작동하는 에이전틱 어시스턴트로, 사용자가 직접 이름을 붙이고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주며 개인화할 수 있다. 스카우트 담당 VP 오마르 샤힌은 "사람마다 업무 방식에 고유한 패턴이 있는데, 이를 에이전트 메모리와 스킬로 저장해 에이전트가 점점 사용자를 잘 이해하고 판단력을 갖추게 된다"고 말했다.
스카우트는 클라우드 기반이지만 데스크톱과 웹 브라우저에서도 작동해 이메일함, 캘린더 등 시스템과 연결할 수 있다. 캘린더 관리, 회의 안건 작성 등 사전 패키지 스킬을 제공하지만, 샤힌은 사용자가 직접 만드는 스킬에 더 큰 가치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보안 기능도 갖추고 있다. 에이전트가 정책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정책 준수 시스템'을 내장했고 각 점검마다 감사 기록을 생성한다.
스카우트는 마이크로소프트 프런티어(Frontier)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되며 깃허브 코파일럿(GitHub Copilot)을 구독해야 이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행사에서 스카우트 외에 프로젝트 솔라라(Project Solara), 코파일럿 업데이트, 신규 추론 AI 모델들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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