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 현장] 양향자 "추미애, 당선돼도 빠른 시일 내 당선무효"
||2026.06.02
||2026.06.02
"추미애, 아들 '혐의 없음' 주장"
"도지사 당선 위한 허위사실 공표"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당선이 되더라도 굉장히 빠른 시간 안에 (당선)무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향자 후보는 2일 수원시 장안구 KT위즈파크 앞에서 차량 유세를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전날 국민의힘이 추미애 민주당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 것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국민의힘은 추 후보가 지난달 27일 선거방송 토론에서 아들 군 특혜 의혹에 대해 '무혐의로 종결됐다'는 취지로 발언했으나 해당 사건은 기소중지 상태라며 전날 추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에 고발했다.
양 후보는 추 후보의 아들 서모씨와 관련해 "지금 기소 중지 (상태)인데 '혐의 없음으로 끝난 사건'이라고 하면 그거야말로 당선을 위한 허위사실"이라며 만일 추 후보가 당선 되더라도 조만간 당선무효형을 받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양 후보는 "법치국가에서 공직자는 가족이나 친인척이 (범죄에) 연루되는 법적인 문제가 없어야 한다"며 "추 후보 캠프에서도 (이 사안을) 굉장히 심도 있게 검토하는 것 같다"고 했다.
한편 양 후보는 이날 수원 유세에서 "입법·사법·행정 권력이 모두 민주당으로 가 있는데 지방 권력까지 내어줄 수 없다"며 "내일 여러분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야 수원이 바뀌고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다"고 투표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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