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오세훈 10년, 무능·무책임·무사안일…심판 기다려”
||2026.06.02
||2026.06.02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투표 참여를 독려하며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무능·무책임·무사안일 10년에 대한 심판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2일 오전 서울 지역 민주당 구청장 후보들과 함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께서 오 후보에 대해 반드시 준엄한 심판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선거는) 오 후보의 무능·무책임·무사안일 10년에 대한 심판”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 후보 측이 이날 칸쿤 출장 등 5대 의혹에 대한 답변을 촉구한 데 대해서도 “이미 수차례 답변한 사안을 재탕, 삼탕하며 계속 의혹을 만드는 것은 전형적인 네거티브 선거”라고 비판했다. 이어 “선거 판세가 불리해지자 어떻게든 뒤집어보려는 시도이지만, 시민들이 이미 꿰뚫어보고 계신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 후보는 또 오 후보를 향해 “한쪽에서는 정책 선거를 하자며 TV토론을 요청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흑색비방과 댓글방 운영 등을 통해 무분별한 비방을 조직적으로 전개해온 사실이 이미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며 “이 같은 행위는 사법적 판단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정 후보는 판세를 두고 “이번 선거는 처음부터 예측한 대로 박빙 승부가 될 것”이라고 하면서도 “일 잘하는 시장을 통해 행정 효능감을 느끼고 싶어 하는 시민들의 요구가 민심이자 시대정신”이라며 “박빙이지만 결국 승리해 새로운 리더십을 확보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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