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버스 5월 탑승객 9만명 넘었다…월간 기준 ‘역대 최다’
||2026.06.02
||2026.06.02
지난 5월 한강버스 탑승객이 월간 기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서울시는 지난달 한강버스 탑승객이 9만1126명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한강버스 탑승객은 지난 3월 전 구간 운항 재개 이후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3월 6만2491명을 시작으로 4월(7만6488명)에 이어 5월까지 매달 약 1만5000명씩 늘었다. 같은 기간 하루 평균 탑승객은 2000여명에서 2900명 수준으로 약 1.5배 증가했다.
특히 전 구간 운항 재개 후 5월 1일에는 하루 최다 탑승객이 5584명에 달했다. 또 4월 25일~26일, 5월 1~2일·5일·24일~25일 등 일평균 탑승객 5000명을 넘은 날은 총 7일이다.
서울시는 작년 9월 정식 운항을 시작한 한강버스가 이용객 증가세를 이어가며 새로운 수상 교통 수단으로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현재까지 한강버스 누적 탑승객은 33만명을 넘었다.
이용 만족도도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한강버스 탑승객 3115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6~13일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약 96%가 이용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지인에게 추천하겠다는 응답은 약 94%, 재이용 의사가 있다는 응답은 89%로 조사됐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과 운항 노선 확대 등 서비스 품질을 지속해서 높여 시민들이 더욱 자주 찾는 한강의 대표 이동 수단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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