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에어코드와 총판 계약...원격 웹 격리 보안 솔루션 공급
||2026.06.02
||2026.06.02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한컴이 웹 격리(RBI) 보안 전문기업 에어코드(AIRCODE)와 원격 웹 격리 보안 솔루션 'AirRBI(에어알비아이)' 총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한컴은 공공·교육·엔터프라이즈·SMB 분야에 걸쳐 구축해 온 전국 공인 파트너 에코시스템(협력 체계)과 에어코드 기술력을 결합해 공공 및 민간 보안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AirRBI는 웹 브라우징을 사용자 PC가 아닌 원격 서버에서 실행해 악성코드·랜섬웨어 유입을 차단하도록 지원한다.
웹으로 유입되는 첨부파일 위협을 제거하는 CDR(콘텐츠 무해화)과 생성형 AI 이용 시 개인정보·중요 데이터 유출을 막는 DLP(데이터 유출 방지)를 더해 다중 방어 체계를 제공한다.
AirRBI는 또 정적 화면과 실시간 화면 방식을 혼용하는 ‘하이브리드 스트리밍’ 기술 기반으로 비디오 스트리밍 기반 가상화 업무 환경 대비 서버 자원과 네트워크 트래픽 등 인프라 리소스를 절감하도록 지원한다.
이번 협력은 한컴이 지난 5월 발표한 '소버린 에이전틱 OS' 전략과도 맞물려 있다. 소버린 에이전틱 OS는 조직 내부 데이터와 외부 AI 모델, 업무 시스템을 안전한 단일 환경에서 연결·통제하는 통합 AI 에이전트 운영체제다.
한컴은 "2025년 9월 정식 공개된 국가망보안체계(N2SF)는 제로트러스트(Zero Trust)를 핵심 보안 원칙으로 삼으며, 웹 격리(RBI)는 그 요건을 충족하는 핵심 구현 기술로 공공 부문에서 도입이 늘고 있다"면서 "이러한 정책 수요에 자사 파트너 네트워크를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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