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서 부부 살해 정황…동생은 논두렁서 숨진 채 발견
||2026.06.01
||2026.06.01
충남 논산에서 50대 남성과 그의 친형 부부가 각각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형제 간 금전 갈등 끝에 벌어진 사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29일 충남논산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오후 7시쯤 50대 A씨에 대한 실종 신고를 접수하고 수색에 나섰다. 이후 논산시 연무읍의 한 논두렁에서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현장에는 농약 통도 함께 놓여 있었다.
경찰은 최초 실종 신고를 한 A씨 아내를 상대로 행적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연무읍의 한 주택 창고를 수색했고, 그곳에서 A씨의 친형 B(50대)씨와 형수 C(50대)씨의 시신을 추가로 발견했다.
조사 결과 A씨는 평소 친형 부부와 금전 문제로 갈등을 겪어온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와 범행 동기를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또 유가족 등을 상대로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