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 살 필요 없네” 침대·냉장고까지 넣은 초호화 MPV 공개!
||2026.06.01
||2026.06.01
2열 회전 시트·2.5m 침대 구성
15분 충전으로 350km 주행
카니발급 초대형 전동화 MPV 등장

전기차 브랜드 리프모터(Leapmotor)가 플래그십 MPV D99의 실내를 처음 공개했다.
신형 D99는 7인승 대형 MPV를 기반으로 침대 수준의 공간 활용성과 첨단 전동화 기술을 결합한 모델로, 카니발과 스타리아가 주도하는 패밀리카 시장에 새로운 경쟁자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2열 회전 시트와 2.5m 길이의 침대 모드, 1000V 초고전압 충전 시스템 등 기존 MPV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사양을 대거 탑재해 눈길을 끈다.
5개 디스플레이로 꾸민 미래형 실내

D99의 실내는 대형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설계됐다.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7.3인치 센터 디스플레이, 50인치 AR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6인치 후석 제어 화면, 21.4인치 3K 엔터테인먼트 디스플레이까지 총 5개의 화면이 적용됐다.
차량에는 자체 운영체제인 Leapmotor OS가 탑재되며 AI 기반 음성비서 기능도 지원한다.
또한 23개의 스피커와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사운드 시스템이 기본 적용돼 프리미엄 오디오 경험을 제공한다.
2열 회전·침대 모드까지 지원

D99의 핵심 경쟁력은 압도적인 공간 활용성이다.
2+2+3 구조의 7인승 레이아웃을 채택했으며 2열 독립 시트는 180도 회전이 가능하다. 열선과 통풍, 마사지 기능은 물론 전동 레그레스트와 접이식 테이블도 기본 제공된다.
특히 2열과 3열 시트를 모두 펼치면 약 2.5m 길이의 침대 공간을 만들 수 있다. 3열만 접어도 약 1.8m 길이의 휴식 공간이 완성된다.
여기에 11.4L 냉온장고와 차량용 산소 발생 시스템, 파노라마 선루프, 향기 시스템까지 탑재해 사실상 이동식 라운지 수준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카니발보다 큰 차체

신형 D99는 전장 5,280mm, 전폭 1,995mm, 전고 1,880mm의 차체를 갖췄다. 휠베이스는 3,110mm에 달한다.
이는 기아 카니발보다 긴 차체를 바탕으로 더욱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한 수준이다.
외관에는 분리형 헤드램프와 대형 LED 인터랙티브 라이트 패널이 적용됐으며, 숨겨진 도어 핸들과 투톤 컬러 바디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한 라이다 센서와 듀얼 퀄컴 칩을 탑재해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지원한다.
700km 주행 가능한 전기 MPV

파워트레인은 레인지 익스텐더 모델과 순수 전기 모델 두 가지로 운영된다.
전기차 모델은 듀얼 모터 기반 최고출력 410kW를 발휘하며 최대 700km(CLTC 기준)의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특히 1000V 초고전압 플랫폼을 적용해 단 15분 충전만으로 약 350km를 주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레인지 익스텐더 모델 역시 최대 480km의 순수 전기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업계에서는 D99가 단순한 MPV를 넘어 전동화 시대의 새로운 프리미엄 패밀리카 방향성을 제시한 모델로 평가하고 있다.
침대와 라운지, 엔터테인먼트 공간까지 하나의 차량에 담아낸 만큼 향후 글로벌 MPV 시장에서도 적지 않은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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