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OECD 본부서 ‘양자혁명’ 협력 비전 논의
||2026.06.01
||2026.06.01
[디지털투데이 이진호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양자기술 혁신을 위한 국제 협력 논의를 주도한다.
과기정통부는 2일 프랑스 파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본부에서 '제2차 양자혁명을 위한 국제협력' 고위급 행사를 공동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행사는 OECD 각료이사회(MCM) 계기로 개최되는 핵심 부대행사다. 한국, 핀란드, 일본, 영국 4개국과 OECD 신흥기술 글로벌포럼(GFTech)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한국에서는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양자컴퓨팅, 양자통신, 양자센싱 등 양자기술은 과학기술 혁신과 경제적 파급효과 측면에서 높은 잠재력을 가진 동시에 디지털 보안, 개인정보 보호, 국가 안보, 기술 접근성 등 새로운 정책 과제도 함께 제기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양자기술 혁신과 경제적 활용 가능성을 높이면서도 민주적 가치, 인권, 기본적 자유를 수호하기 위한 국제 협력 비전을 논의한다. 양자기술의 책임있는 개발과 활용을 위한 정책과 글로벌 공급망 회복력 확보 논의도 이뤄질 예정이다.
류제명 차관은 전 세계 최초의 포괄적 양자 정책 가이드라인인 '양자 기술에 관한 OECD 권고문' 채택을 적극 환영하고, 초안 작성 과정을 주도한 한국의 역할을 공유할 예정이다. 류 차관은 또 고위급 패널 세션에 참석해 한국의 양자 과학기술 산업화 역량과 연구개발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류 차관은 "양자 기술을 비롯한 핵심 신흥기술은 각국의 강점을 바탕으로 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한국은 첨단 반도체 제조 역량과 관련 생태계를 통해 글로벌 양자 산업 발전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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