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법인 감리 지적 전년比 8% 감소 …5년 연속 감소세
||2026.06.01
||2026.06.01
회계법인의 품질관리 감리 지적 건수가 5년 연속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장사 감사인 등록제 도입 이후 회계법인들의 품질관리 체계가 점차 개선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일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연도별 품질관리 감리 평균 지적 건수’에 따르면 지난해 10개 회계법인의 평균 지적 건수는 8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8.7건) 대비 약 8% 감소한 수치다.
품질관리 감리 평균 지적 건수는 상장사 감사인 등록제가 시행된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연도별 평균 지적 건수는 2021년 14.4건, 2022년 10.5건, 2023년 9.1건, 2024년 8.7건, 지난해 8건으로 집계됐다.
증권선물위원회는 매년 금융감독원을 통해 상장회사 감사인으로 등록된 39개 회계법인 가운데 일부를 대상으로 순차적인 품질관리 감리를 실시하고 있다. 감리는 품질관리 6대 요소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주요 미흡 사항이 발견될 경우 개선권고가 내려진다.
금융당국은 ▲품질 지향 조직문화 구축 여부 등 리더십 책임 ▲독립성 위반 방지를 위한 윤리적 요구사항 ▲감사계약 수용 및 유지 과정의 위험평가 적정성 ▲감사시간 관리 등 인적자원 운영 ▲업무품질관리검토와 감사조서 관리 등 업무 수행 ▲자체 점검체계 구축 여부 등 모니터링 체계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올해 금감원은 삼일회계법인 등 총 10개 회계법인을 대상으로 품질관리 감리를 실시했다. 감리 결과에 따른 개선권고 사항은 권고일로부터 3년간 금감원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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