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택시 기대와 엇갈린 흐름…中 배터리·美 재생에너지 확대
||2026.05.28
||2026.05.28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로보택시 확대가 기대와 다른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미국 재생에너지 설비는 빠르게 늘고 중국 전기차 업체들은 반고체 배터리 탑재 차량 생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 로보택시 운영 규모는 최근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4월에는 일부 긍정적 수치가 나왔지만, 5월 들어 전체 운영 차량 규모가 한 자릿수 수준까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공개된 데이터에서는 로보택시 확대 흐름이 기대와 달리 축소 방향으로 움직이는 모습이 확인됐다.
반면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는 반고체 배터리를 적용한 저가형 전기 SUV 생산이 시작됐다. 해당 차량 가격은 1만5000달러 이하 수준이다. 반고체 배터리는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 대비 안정성과 에너지 밀도 개선 가능성으로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기술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중국 업체들이 실제 양산 단계에 들어가면서 관련 경쟁도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미국 재생에너지 분야 성장세도 이어지고 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 자료에 따르면 재생에너지 설치 용량은 오는 2027년까지 천연가스를 넘어설 전망이다. 풍력과 태양광 설비 확대가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미국 내 전력 인프라 전환 흐름이 지속되면서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도 빨라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역 단위 전력 시스템 구축 사례도 나왔다. 파인포인트 스쿨은 2.7MWh 규모 신규 마이크로그리드 프로젝트 개통을 발표했다. 해당 시스템은 자체 전력 운영과 비상 상황 대응 능력 강화를 목표로 구축됐다. 전력망 안정성과 에너지 자립성을 높이기 위한 시도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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