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美 찾아가는 정비 ‘모바일 서비스’ 도입…고객 편의 극대화
||2026.05.27
||2026.05.27

[더구루=나신혜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모바일 서비스'를 도입한다. 미국 시장 내 판매 증가로 인한 서비스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하고 고객 편의 제공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 미국법인 26일(현지시간) 현대차 딜러사를 중심으로 한 모바일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딜러사 소속 기술자가 특수 장비를 갖춘 서비스 밴을 이용, 고객 집이나 직장으로 찾아가는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 항목은 △오일 교환 △타이어 교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브레이크 패드·로터 교체 △디테일링 등으로 순정 부품을 이용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시범 운영을 거쳐 연말까지 150대에 달하는 모바일 서비스 차량을 미국 전역에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딜러는 웹사이트 예약과 인력·차량 관리 등 운영 전반을 맡고 현대차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딜러는 정기 정비·보수를 딜러 네트워크에 유지함으로써 고객 이탈을 방지하고 판매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근 미국 시장에서 판매량 확대를 이어지고 있어 정비 수요 역시 급등하고 있다"며 "정비 서비스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모바일 서비스를 미국 전역에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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