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통증 털어낸 이정후…주말 콜로라도전 복귀 청신호
||2026.05.27
||2026.05.27

허리 통증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던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예상보다 빠르게 돌아올 전망이다. 이르면 이번 주말 복귀전을 치를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반등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역 매체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27일(한국시간) 이정후가 훈련을 재개했다고 보도했다. 현지 전망대로라면 이정후는 오는 30일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를 수 있다.
토니 바이텔로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이정후가 이번 주말이면 복귀 준비를 마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정후의 이탈은 상승 흐름 속에서 나온 변수였다. 이정후는 지난 19일 애리조나 원정 경기에서 2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그러나 4회말 수비 과정에서 허리 근육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됐고, 이후 애리조나와의 두 경기에 연속 결장했다.
결국 구단은 지난 23일 이정후를 10일짜리 부상자명단(IL)에 올리며 관리에 들어갔다.
올 시즌 초반만 해도 타격 침체로 고전했던 이정후는 지난달 말부터 서서히 감각을 끌어올렸다. 한때 1할대까지 떨어졌던 타율을 다시 회복했고, 현재 시즌 타율은 0.268(179타수 48안타)까지 끌어올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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