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국과수와 ‘서소문 고가 붕괴’ 정밀 감식
||2026.05.27
||2026.05.27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도로 철거 현장 붕괴 사고를 수사하는 경찰이 정밀 감식을 마무리했다.
서울경찰청은 27일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정밀 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고 원인을 신속하게 규명하고 철도 운행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새벽에 정밀 감식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정밀 감식 결과를 분석해 고가 철거가 절차대로 진행 중이었는지, 붕괴 조짐이 있었음에도 무리하게 안전 진단을 한 것은 아닌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면 관련자 등을 입건하고 수사를 본격화할 전망이다.
경찰은 전날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장(총경)을 팀장으로 전담 수사팀을 편성했다. 중대재해수사계, 과학수사팀 등 50여명을 투입했다.
서소문 고가도로 철거 현장에선 전날 오후 2시 31분쯤 상판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안전 점검에 나섰던 현장관리 소장 등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