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데일리카
  • 스마트모빌
  • 브랜드모빌
주식회사 패스트뷰
  •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업자등록번호: 619-87-00936
  •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 396, 18층 1802호(서초동, 강남빌딩)
  • 대표 : 02-6205-0936팩스: 02-6205-0936대표메일: team@fastviewkorea.com
  • 네이트커뮤니케이션즈㈜는 정보제공업체 또는 정보제작업체가 제공한 상기의 정보와 관련하여 발생한 문제에 대해서 어떠한 책임도 부담하지 않으며, 모든 책임은 각 정보제공업체에게 있습니다.
  • © NATE Communications

“기술보다 생존” SK온, 현금 지켜도 미래 경쟁력 우려

IT조선|변상이 기자|2026.05.27

우리나라 배터리 3사가 올해 1분기 일제히 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SK온이 유일하게 연구개발(R&D) 비용까지 줄이며 ‘생존 모드’에 돌입했다. 업황 악화 속 현금흐름 안정화에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시장에서는 중장기 경쟁력 저하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특히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일시적 수요 둔화가 길어지는 상황에서 기술 투자 축소가 향후 수주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 / 챗GPT

27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온의 올해 1분기 연구개발비용은 65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76억원 대비 16.1%쯤 감소했다. 같은 기간 LG에너지솔루션의 연구개발비는 34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했다. 삼성SDI도 4350억원으로 21.8%가 늘었다. 배터리 업황 부진 속에서도 차세대 기술 확보를 위한 투자 기조를 유지한 것이다.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와 대비되는 SK온의 행보는 실적 부담과 무관치 않다. 북미와 유럽 공장의 가동률 하락으로 고정비 부담이 커진 가운데 대규모 설비 투자까지 이어지면서 수익성 방어가 최우선 과제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실제로 SK온은 올해 1분기에도 적자를 이어갔으며, 업계에서는 당분간 현금 유출 최소화와 재무 안정성 확보에 집중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문제는 기술 경쟁이다. 최근 글로벌 배터리 시장은 단순 생산능력 확대보다 기술력 중심 경쟁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에너지저장장치(ESS), 로봇용 배터리,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 전고체 배터리 등 신규 시장이 미래 성장 축으로 떠오르면서 연구개발 역량이 곧 수주 경쟁력으로 연결되는 구조다.

업계 관계자는 “완성차 업체들이 단순 가격보다 안정성과 에너지 밀도, 충전 속도 등을 종합적으로 보기 시작하면서 기술 격차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R&D 축소가 단기적으로는 비용 절감 효과를 내겠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고객사 확보 측면에서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중국 배터리 업체들의 추격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다는 점도 부담이다. CATL과 BYD 등은 가격 경쟁력뿐 아니라 기술 경쟁력까지 빠르게 끌어올리고 있다.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시장 확대와 함께 ESS 분야에서도 공격적인 수주에 나서면서 국내 업체들을 압박하는 분위기다.

실제 세계 최대 배터리 기업인 CATL은 전고체 배터리 전담 R&D 인력이 이미 1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CATL의 지난해 R&D 투자액은 한화 약 4조7000억원으로 한국 배터리 3사 합산(3조605억원)보다 1조6000억원 이상 많다. 중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도 더해져 R&D 비용의 200%를 과세 소득에서 추가 공제한다.

반면 한국 일반 기업의 R&D 세액공제율은 최대 2% 수준에 그쳐 구조적 격차가 큰 상황이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가 수익성 악화에도 차세대 배터리 투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삼성SDI는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라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LG에너지솔루션 역시 ESS와 원통형 배터리 중심으로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SK온은 당장 수익성 개선이 더 시급하다는 분위기다. 시장에서는 SK온이 전기차 배터리 외 ESS 신규 수주 확대와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보조금 효과 등을 통해 실적 반등을 노릴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전고체 등 차세대 배터리 분야에서 가시적 성과를 얼마나 빠르게 확보하느냐가 향후 경쟁력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증권가에서는 하반기 업황 개선 가능성은 열어두면서도 업체별 체력 차이가 더욱 부각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기술 투자 여력과 신규 수주 확보 능력이 향후 시장 점유율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김현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배터리 업종은 단기 실적보다 중장기 수주 경쟁력이 중요한 산업”이라며 “전방 수요 둔화 국면에서도 기술 투자와 고객 다변화를 지속하는 업체들이 업황 회복 시점에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도 “북미 공장 초기 비용 부담과 낮은 가동률 영향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완성차 업체들의 재고 조정이 일부 마무리되겠지만 업체별 투자 전략 차이에 따라 실적 회복 속도는 달라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변상이 기자
difference@chosunbiz.com

  • 서소문 고가 붕괴, 3명 사망… 노동장관 “엄정 수사 지시”
  • 보상 격차에 찢긴 삼성전자…‘올챙이적’ 잊은 반도체에 DX 분노
  • 스타벅스, 6월부터 2주간 카드 잔액 조건 없이 환불
  • 애플, AI 대변신 성공할까… 차세대 ‘시리’ 뭐가 달라지나
  • 코스피, 종가 첫 ‘8천피’… 시총 세계 7위 달성

가격대별 인기 장기 렌트카

  • 20만원대
  • 30만원대
  • 40만원대
  • 50만원대
  • 60만원대
  • 더 뉴 아반떼(CN7 F/L)

    현대 더 뉴 아반떼(CN7 F/L) 2026년형 가솔린 1.6 2WD (개별소비세 5%) 스마트 (자동)

    최저가239,960원~

  • 더 뉴 셀토스

    기아 더 뉴 셀토스 2025년형(26각자) 가솔린 1.6 터보 AWD (개별소비세 5%) 트렌디 (자동)

    최저가224,630원~

  • 더 뉴 투싼 (NX4 F/L)

    현대 더 뉴 투싼 (NX4 F/L) 2026년형 가솔린 1.6 터보 AWD (개별소비세 5%) 모던 (자동)

    최저가268,470원~

  • 더 뉴 기아 레이(PE)

    기아 더 뉴 기아 레이(PE) 2026년형 가솔린 1.0 2WD 트렌디 (자동)

    최저가220,250원~

장기렌트 인기TOP

  • 현대 디 올-뉴 싼타페 HEV(MX5)1

    현대 디 올-뉴 싼타페 HEV(MX5)

    월 308,062 ~

    신차 견적 빠른 상담
  • 기아 더 뉴 셀토스2

    기아 더 뉴 셀토스

    월 0 ~

    신차 견적 빠른 상담
  • 현대 더 뉴 투싼 HEV (NX4 F/L)3

    현대 더 뉴 투싼 HEV (NX4 F/L)

    월 263,450 ~

    신차 견적 빠른 상담
  • 기아 더 뉴 카니발 HEV(KA4 F/L)4

    기아 더 뉴 카니발 HEV(KA4 F/L)

    월 322,829 ~

    신차 견적 빠른 상담
  • 제네시스 GV80(JX F/L)5

    제네시스 GV80(JX F/L)

    월 510,951 ~

    신차 견적 빠른 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