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드레이커 ‘아나크’ 공개…모터 없이 이 성능? 다운힐 끝판왕 자전거 등장
||2026.05.26
||2026.05.26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페인 기반 산악 자전거(MTB) 전문 제조사 몬드레이커가 프리라이드와 바이크파크 주행에 특화된 알루미늄 그래비티 자전거 '아나크'를 공개했다.
25일(현지시간) 모빌리티 전문 매체 바이크루머에 따르면, 아나크는 배터리와 모터를 배제한 비전동 모델로 설계됐으며, 내리막 주행 성능에 초점을 맞췄다.
아나크는 앞뒤 삼각 프레임 모두 몬드레이커의 스텔스 알로이 구조를 적용했다. 후륜에는 170mm 트래블, 전면에는 180mm 포크를 조합했으며, 제로 서스펜션 시스템에는 서먼과 젠딧의 운동학 특성이 혼합됐다. 진행률은 25%, 세그 기준 안티스쿼트는 98%, 안티라이즈는 100%에 근접한 수준이다.
휠 구성은 전륜 29인치, 후륜 27.5인치의 멀릿 플랫폼이다. 플립칩은 ‘스탠더드’와 ‘로우’ 두 가지 설정을 지원하지만 지오메트리 조정에만 사용되며, 후륜을 29인치로 변경하는 기능은 아니다. 듀얼 크라운 포크 장착도 가능하지만 트래블은 권장치인 180mm를 유지해야 한다.
스탠더드 설정 기준 헤드튜브 각도는 63.5도, 시트튜브 각도는 77.5도다. M/L 사이즈 기준 리치는 480mm, 체인스테이는 445mm, 스택은 653mm다. 로우 설정으로 전환하면 헤드튜브와 시트튜브 각도가 더 완만해지고 바텀브래킷이 낮아진다. 사이즈는 S부터 XL까지 5종으로 구성되며 M/L 사이즈도 포함된다.
아나크는 완성차 2종과 프레임셋으로 출시된다. 6000달러의 아나크 XR은 무도장 알루미늄 프레임에 올린스 RXF 38 M.3 포크와 TTX22 M.2 코일 쇼크를 조합했다. 스램 메이븐 베이스 브레이크와 이글 90 T-타입 기계식 구동계, 이써틴 그래블 코어 휠이 적용됐다.
프레임셋 가격은 3200달러(약 481만원)다. 아나크 XR 구성에 가까운 사양이며 올린스 TTX22 M.2 코일 쇼크가 포함된다. 4600달러(약 691만원)의 아나크 R은 동일 프레임에 블랙 도장을 적용했으며, 락샥 제브 베이스 포크와 비비드 코일 셀렉트+ 리어 쇼크, 스램 DB8 스텔스 브레이크, 이글 70 기계식 구동계, WTB 스포츠테라 휠셋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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