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파마리서치, 코스닥 성장주 부각 가능성 있어…목표가 62만원”
||2026.05.26
||2026.05.26
대신증권은 26일 파마리서치에 대해 코스닥 투자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상황 속에서 대표 코스닥 성장주로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 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 주가 62만원을 유지했다. 파마리서치의 전일 종가는 30만5000원을 기록했다.
파마리서치는 올해 1분기 매출액 1461억원, 영업이익 573억원을 기록하며 사업계획에 부합하는 실적을 냈다. 또 올해 연간 매출을 전년 대비 25%, 영업이익률(OPM)을 30% 후반대까지 늘리겠다는 목표도 유지했다.
올해 1분기 수출 의료기기 실적이 부진했던 것에 대해서 파마리서치 측은 중국과 일본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양국 모두 아직 인젝션(주사) 가능한 의료기기 등급 허가를 받지 못한 상태이며, 중국은 현지 규제와 유통 환경 변화로 수요가 위축됐다는 것이다. 일본의 경우 신제품 출시 지연에 따른 리오더(재주문) 지연 영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은 최근 열린 파마리서치 기업설명회(NDR)에서 2분기 이후 성장 포인트에 대해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내수 시장 매출은 핵심 제품인 리쥬란으로 방어하고 유럽과 중동 중심의 수출로 의료기기 매출을 회복하겠다는 것이다. 여기에 화장품 업사이드가 주요 관심사다.
파마리서치는 올해 2분기 실적으로 내수 의료기기 매출을 전분기 대비 10%, 수출 의료기기 매출을 25% 회복해 전사 매출을 한 자릿수 후반으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내수 의료기기 부문은 외국인의 피부과 소비 둔화에도 방어했다면서 1분기 방한 외국인 피부과 지출액은 지난해 4분기 대비 약 30% 감소했지만 내국인 수요 증가와 거래 병원 확대가 이를 상쇄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올해 2분기는 외국인 수요 회복이 더해져 내수 의료기기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 내다봤다.
또 수출 의료기기 부문의 경우에는 2분기부터 유럽과 중동 중심의 회복을 기대했다. 유럽의 경우, 프랑스 에스테틱 기업 비바시(Vivacy)향 매출로 1월 초도 20억원, 4월 재주문 30억원 이상이 발생했다며 초기 재고 소진도 빨라 2분기 중 추가 재주문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특히 화장품 부문의 실적 업사이드 요인이 부각됐다. 한송협 대신증권 연구원은 “수출 사업부 내 화장품 매출 비중은 의료기기를 상회한다”며 “향후 미국 오프라인 채널과 캐나다, 영국으로의 확장이 기대되며 2분기 목표는 보수적이지만 채널 확대 기반의 초과 성장 여력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코스닥 투자 활성화와 기관 자금 유입 기대가 높아지는 환경에서 파마리서치는 수익성, 재무 안정성, 해외 성장성을 갖춘 대표 코스닥 성장주로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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