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 살 바엔 이거?” 아는 사람만 아는 5천만원대 하이브리드 정체
||2026.05.25
||2026.05.25
세단+SUV 섞은 ‘크로스오버’ 주목
도요타 크라운 크로스오버
348마력 하이브리드 탑재

최근 신형 그랜저의 가격이 논란이다. 풀옵션의 경우 6천만원이 넘어가 사실상 수입차와의 경계가 무너졌다는 반응이다.
한편, 5~6천만원대 수입차중 그랜저의 대안으로 떠오른 차가 있다. 바로 토요타 크라운이다.
국내는 물론 수입차 시장에서도 SUV가 세단 판매량을 넘어설 정도로 대세가 됐다. 하지만 최근 들어 소비자들의 취향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단순히 큰 SUV보다 세단의 안락함과 SUV의 시야·실용성을 동시에 원하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세단도 SUV도 아닌데
묘하게 끌린다

도요타 크라운 크로스오버는 전통적인 세단 크라운을 기반으로 SUV 감성을 더한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낮고 길게 깔린 세단 스타일 차체에 SUV 특유의 높은 시트 포지션과 넓은 시야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SUV는 너무 흔하다”, “세단은 답답하다”는 반응이 늘어나면서 이런 크로스오버 스타일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도요타는 국내 판매 확대를 위해 최근 공격적인 금융 프로그램까지 꺼내 들었다.
348마력 하이브리드…
“생각보다 엄청 잘 나간다”

크라운 크로스오버의 핵심은 파워트레인이다.
2.5 하이브리드와 2.4 터보 하이브리드 두 종류로 구성되며, 상위 트림의 경우 총 출력은 무려 348마력에 달한다.
여기에 6단 자동변속기와 고출력 수냉식 모터가 조합돼 일반적인 하이브리드 세단과는 전혀 다른 강력한 가속감을 제공한다.
도요타 최신 TNGA-K 플랫폼 기반으로 제작돼 저중심 설계와 안정적인 핸들링도 강점으로 꼽힌다.
특히 실내 정숙성과 장거리 승차감 부분에서는 “독일 프리미엄 세단 못지않다”는 평가도 나온다.
“그랜저보다 희소성 있다”
소비자 관심 증가

크라운 2.5 HEV의 가격은 5,883만 원부터 시작하며, 2.4 터보 HEV 가격은 6845만 원까지 올라간다.
국산차의 가격이 빠르게 올라가 예전보다 체감 가격이 낮아진 셈이다.
업계에서는 “SUV에 질린 소비자들이 새로운 형태의 하이브리드 크로스오버로 이동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며
“크라운 크로스오버는 희소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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