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타페 그대로 베꼈네!” 공개 전부터 디자인 논란 터진 아우디 플래그십 SUV
||2026.05.25
||2026.05.25
아우디 신형 Q9 예상도 공개
전면부 디자인에 “싼타페 같다”
Q7 넘어서는 브랜드 최상위 SUV

아우디가 준비 중인 초대형 플래그십 SUV ‘Q9’이 공개 전부터 예상치 못한 디자인 논란에 휩싸였다.
최신 예상 렌더링이 공개되자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서 “현대차 싼타페 TM과 너무 닮았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것이다.
반면 “실제로 보면 훨씬 고급스러울 것”, “최근 아우디 디자인 흐름일 뿐”이라는 의견도 나오면서 온라인에서는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이거 싼타페 아니야?”
예상 디자인 두고 시끌

공개된 신형 Q9 예상도를 보면 최근 아우디가 밀고 있는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적용됐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전면부다. 상단 주간주행등과 하단 메인램프가 분리된 ‘더블 데커’ 형태 헤드램프가 적용됐는데, 이 구성 때문에 현대 싼타페 TM을 떠올린다는 반응이 많다.
특히 후면부 역시 최근 아우디 신형 A6와 Q3에 적용된 얇은 송곳니 형태 테일램프가 적용되면서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일부 소비자들은 “벤츠 GLS나 BMW X7 같은 압도적인 존재감이 부족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Q7보다 큰 플래그십 SUV

흥미로운 부분은 도어 핸들 변화다.
초기 테스트카에는 포드 머스탱 마하-E처럼 윈도우 라인에 숨겨진 형태의 손잡이가 적용됐지만, 최근 포착된 프로토타입에는 일반적인 형태의 클래식 도어 핸들이 적용됐다.
업계에서는 실용성과 사용 편의성을 고려한 수정으로 보고 있다.

차체 크기 역시 Q7보다 훨씬 커질 전망이다. Q9는 아우디 SUV 라인업 최상단에 위치하는 모델로, BMW X7·벤츠 GLS·캐딜락 에스컬레이드 같은 초대형 럭셔리 SUV 시장을 정조준한다.
실내는 이미 일부 유출됐는데, 대형 디스플레이 중심의 최신 아우디 디지털 인터페이스와 고급 소재가 대거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V8부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까지
탑재할 예정

파워트레인은 아우디답게 다양하게 구성될 가능성이 크다.
업계에서는 6기통 및 8기통 가솔린·디젤 엔진은 물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까지 함께 운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Q7에 적용 중인 3.0리터 V6 가솔린, 디젤 엔진과 4.0리터 V8 엔진 계열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대부분의 엔진에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기본 적용될 전망이다.
아우디는 최근 전동화 전환 속에서도 대형 SUV 시장에서는 여전히 고성능 내연기관 수요가 강하다고 판단하는 분위기다.
한편 신형 Q9의 글로벌 공개는 이르면 수 주 내 이뤄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공개 전부터 디자인 논란 중심에 선 만큼 실제 양산형 모델이 어떤 반응을 얻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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