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국민께 평생 사죄해도 모자란 박근혜씨, 선거판 돌아다녀” 비판
||2026.05.25
||2026.05.25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가 25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향해 “국정 농단의 주인공으로 평생 국민에게 사죄해도 모자라는데 선거판을 돌아다닌다”고 비판했다.
추 후보는 이날 상임선대위 회의에서 박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 소속 후보의 선거운동 지원에 나선 데 대해 “용납해서는 안 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박 전 대통령이 지원하는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를 겨냥해서도 “12·3 내란을 일으켜 헌정질서를 파탄 낸 내란 세력에 협조했다는 의심을 강하게 받는 피의자 신분인 후보”라고 날을 세웠다. 이어 “박근혜씨가 그런 후보를 지원한다고 국민 앞에 버젓이 웃으면서 돌아다닌다”고 지적했다.
추 후보는 “이번 선거는 지역 일꾼을 뽑는 선거이면서 동시에 대한민국 정상화를 완성하는 선거”라며 “민주당 원팀으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23일 대구 칠성시장을 찾아 추경호 후보 유세를 지원한 데 이어 이날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선거 캠프에서 간담회를 열고 충남 공주 산성시장에서는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 지지 유세를 진행했다.
박 전 대통령이 선거 유세 현장에 모습을 보인 것은 2017년 탄핵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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