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시장 문제 제기한 CFTC 당국자들 직무 배제"…NYT
||2026.05.25
||2026.05.25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고위 관리들이 예측시장 기업에 대해 우려를 제기했다가 정직·조사 처분을 받았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뉴욕타임스를 인용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 관리는 폴리마켓, 크립토닷컴, 제미나이 계열사에 문제를 제기했다. 이들은 크립토닷컴이 소액 베터들을 공정하게 대우하지 않고, 폴리마켓은 사기 방지 장치가 부족하며, 제미나이 계열사는 영업에 필요한 규제 심사를 완료하지 않았다고 우려했다.
이런 우려에도 당시 CFTC 대행 위원장 캐롤라인 팜과 수석 고문이 개입해 기업들이 원하는 것을 얻도록 도왔다고 뉴욕타임스가 소식통들을 인용해 전했다. 2025년 말까지 우려를 제기한 관리 2명이 행정 휴직 및 내부 조사를 받았다. 암호화폐 법률을 집행하던 3명도 같은 처분을 받았다. 누구도 잘못한 이유를 통보받지 못했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다.
CFTC는 암호화폐 단속을 대폭 축소하고 암호화폐 대한 수사를 최소 5건 중단했다. 바이든 행정부에서 80건 이상이던 암호화폐 집행 조치도 트럼프 행정부에서 2건으로 줄었다. 두 건 모두 대형 기업이 아닌 개인 운영자들이 대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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