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가 블록체인 도입하는 이유? 탈중앙화 아닌 협업 병목 해소 때문"
||2026.05.24
||2026.05.24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실리콘밸리 유력 벤처 캐피털인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 크립토 부문인 a16z 크립토의 가이(Guy)는 총괄 파트너는 월가와 정부가 최근 '디지털자산'이라는 용어를 적극 수용하는 것은 기업들이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한 것과 본질적으로 같은 디지털 전환 신호라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화사 웹사이트에 쓴 글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에 따르면 금융 산업이 겉으로는 디지털화돼 보이지만 실제로는 시스템이 파편화돼 있고, 수작업 대조와 종이 기반 프로세스에 크게 의존하는 낡은 구조 위에서 돌아가고 있다.
그는 "대형 금융기관들이 블록체인을 도입하는 핵심적인 이유는 탈중앙화나 금융 주권 같은 암호화폐 이념이 아니라, 여러 기관이 함께 일할 때 생기는 신뢰·협업 병목을 해결하기 위해서"라고 강조했다. 그는 블록체인으로 거래 상대방 리스크를 줄이고, 공정한 거래 순서와 최적 실행을 보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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