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코인 둔화에도 펌프펀, 솔라나 1분기 매출 3분의 1 이상 차지
||2026.05.23
||2026.05.23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밈코인 플랫폼 펌프펀이 올해 1분기 1억2470만달러 매출을 올리며 솔라나 생태계 최대 매출 앱 자리를 지켰다.
코인텔레그래프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는 솔라나 1분기 전체 앱 매출 3억4220만달러 중 3분의 1을 상회하는 규모다.
밈코인 활동이 둔화한 가운데서도 펌프펀 매출은 전분기보다 17% 늘었다. 메사리는 솔라나 1분기 보고서에서 펌프펀 핵심 사업이 여전히 견조하다고 평가했다. 런치패드 부문 전체 매출은 1억4400만달러로, 솔라나 생태계 전체 앱 매출 약 42%를 차지했다.
런치패드 부문에선 펌프펀을 제외하면 백스(Bags)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백스 분기 매출은 1347% 급증한 1150만달러를 기록했다.1월 인공지능 테마 밈코인 확산으로 나타난 급증세는 오래가지 못했고, 2월 월간 매출은 85% 줄었다.
솔라나는 밈코인 외 영역에서도 이용자층을 넓히고 있다. 블랙록, 비자, JP모건은 결제와 토큰화 생태계에서 솔라나 활용을 확대하고 있다. 릴리 리우 솔라나 재단 대표는 최근 인터뷰에서 밈코인이 솔라나를 규정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솔라나 생태계에서 1분기 가장 빠르게 성장한 분야는 거래 앱이었다. 이 부문 매출은 전분기 대비 40% 증가한 7900만달러를 기록했다. 액시엄은 4240만달러로 솔라나 내 매출 2위 앱에 올랐다.
실물연계자산도 커졌다. 솔라나 기반 실물연계자산 시가총액은 1분기 43% 증가해 20억달러를 넘어섰다. 블랙록 BUIDL은 앵커리지 디지털이 커스터디를 지원한 뒤 두 배 늘어난 5억2500만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디파이 총예치액은 22% 줄어 61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메사리 연구진은 이같은 감소는 이용자 이탈보다 SOL 가격이 33% 하락한데 따른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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