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앱스토어, 호주·베트남서 현지 규정 맞춰 연령 등급 변경
||2026.05.22
||2026.05.22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호주와 베트남 앱스토어에 새로운 연령등급 체계를 도입하며 미성년자 대상 앱 접근 관리 강화에 나선다.
21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은 개발자 블로그를 통해 오는 2026년 6월 18일부터 현지 규정에 맞춰 호주와 베트남 앱스토어 연령등급 체계를 변경한다고 공지했다.
애플은 개발자들에게 앱스토어 커넥트의 연령등급 설문 응답이 실제 앱 콘텐츠를 정확히 반영하도록 점검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번 조치는 각국 정부가 미성년자 온라인 안전 규제를 강화하는 흐름에 맞춰 추진됐다. 최근 여러 국가와 미국 일부 주에서는 소셜미디어와 정신건강, 유해 게임 요소 등을 이유로 청소년 대상 온라인 서비스 제한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애플 역시 이에 대응해 앱스토어 연령등급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편해왔다. 지난해에는 보다 세분화된 연령등급 체계를 도입했고, 특정 지역에서는 성인 인증이 완료되지 않으면 18세 이상 앱 다운로드를 제한하는 연령 확인 도구도 추가했다.
이번 개편에 따라 호주와 베트남 앱스토어의 연령등급 표시 방식도 현지 규정에 맞춰 조정된다. 애플은 변경된 등급이 각 앱 상품 페이지에 표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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