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ITU 사무총장과 디지털 협력 논의
||2026.05.21
||2026.05.21
[디지털투데이 손슬기 기자]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1일 서울에서 도린 보그단-마틴(Doreen Bogdan-Martin)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사무총장과 면담하고 한-ITU 디지털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보그단-마틴 사무총장은 이날 개최된 글로벌 AI 허브 비전 선포 행사 참석을 위해 방한했다. 양측은 보편적 연결성 확대, 디지털 격차 해소, AI의 안전하고 포용적인 활용이 국제사회의 중요 과제라는 데 공감하고 AI·디지털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배 부총리는 한국이 1952년 ITU 가입 이후 70여 년간 협력 관계를 유지했으며, ITU 9선 이사국으로서 전파·전기통신표준화·개발 등 3개 부문에 기여해 왔다고 설명했다. 세계 최초 5G 상용화 경험, 6G 표준화 참여, 개도국 정보통신기술(ICT) 역량 강화 사업 등을 바탕으로 ITU와 실질 협력을 이어 나가면 AI·디지털 기술의 포용적 확산에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배 부총리는 "AI·디지털 기술의 혜택이 전 세계에 고르게 확산될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포용적인 글로벌 AI·디지털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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