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주한 美대사 후보자 청문회…"한·미 공동방위, 철통"
||2026.05.21
||2026.05.21

미셸 스틸(70·한국명 박은주) 주한 미국 대사 후보자가 “한·미 동맹을 강화에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미 연방 상원외교위원회 공식홈페이지에 따르면 스틸 후보자는 20일(현지시간)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연방 하원의원으로 재직한 두 임기 동안 세입위원회를 포함한 여러 분야에서 국가 안보를 강화하고 경제적 번영을 유지할 것이다”며 “미국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고 인권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국은 동북아시아에서 평화 및 안보를 지탱하는 핵심 동맹 역할을 해왔다”며 “우리는 주한미군 2만 8500명을 주축으로 핵 확장 억지력을 강화했다. 우리의 공동 방위는 여전히 철통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말이 있다”며 “수많은 한국계 미국인들처럼 우리 이야기도 고난 속에서 시작됐다”고 말하며 자신의 부모가 6·25 전쟁 당시 한반도를 탈출해 미국으로 건너온 인생사를 짧게 소개했다.
스틸 후보자는 “한국은 미국의 가장 중요한 무역 상대국이자 미국 산업 재건에서 핵심적인 투자국이다”며 “우리는 한국이 미국의 전략 산업에 3500억 달러(약 523조원)를 강조하고 수출 장벽을 낮추기로 약속한 협정을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13일 주한 미국대사로 지명된 스틸 후보자는 195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1975년 미국으로 이주했으며 캘리포니아주 조세형평국 선출 위원, 오렌지카운티 행정책임자, 연방 하원의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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