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만 18번째 당첨…은퇴 男이 밝힌 뜻밖의 비결
||2026.05.21
||2026.05.21

미국의 한 은퇴한 트럭 운전사가 30년 동안 무려 18차례 복권에 당첨된 남성의 사연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아이다호주 복권 당국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벼락이 18번이나 내리칠 수 있을까?”라는 문구와 함께 아이다호주 출신 로버트 비반의 사연을 소개했다.
비반은 최근 ‘100만달러 킹 스크래치’ 복권 게임에 당첨돼 5만달러(약 7500만원)를 수령하기 위해 복권 당국 사무실을 찾았다. 이 과정에서 관계자들이 당첨 이력을 확인하던 중 그가 지난 30년간 총 18번 복권에 당첨됐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그의 첫 당첨은 지난 1997년 진행된 ‘블레이저 벅스’ 프로모션이었다. 당시 비반은 쉐보레 4도어 블레이저 차량을 받았다. 이후에도 수차례 당첨되며 적게는 1000달러(약 150만원), 많게는 20만달러(약 3억원)의 상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비반은 “아내와 함께 재미 삼아 복권을 사기 시작했다”며 “주유소에 들르거나 식료품을 사러 갈 때, 집에 가는 길에도 복권을 샀다. 어느새 삶의 일부가 됐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가장 큰 행운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진짜 행운은 멋진 아내와 40년을 함께 살아온 것”이라며 “그것이 내 인생 최고의 행운”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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