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겟, 상장 토큰 사후 감시 강화…이상 거래 포착 시 조기 경고
||2026.05.20
||2026.05.2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겟이 상장 토큰과 프로젝트팀, 마켓메이커에 대한 사후 감시를 강화하는 시장 관리 체계를 도입했다.
2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비트겟은 이상 거래나 의심스러운 지갑 활동이 확인되면 경고와 제재를 더 빠르게 적용하는 '시장 무결성·토큰 책임성 프레임워크'를 마련했다.
이번 체계는 상장 이후 책임 소재를 더 분명히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비트겟은 상장 프로젝트와 마켓메이커가 위험 점검에 협조하고, 이용자를 오도하거나 시장 공정성을 해치는 행위를 하지 않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신규 상장 프로젝트에는 가격 조작, 인위적 변동성 유발, 부적절한 유동성 운영, 시장 질서 훼손을 금지하는 계약상 의무를 계속 적용한다.
위반이 확인되면 특별관리 표식 부여 또는 유지, 고위험 경고 표시, 토큰 노출 제한, 입출금 중단, 조작 의심 계정 동결, 거래쌍 일시 중단, 마켓메이커 자격 박탈, 관련 프로젝트 차단, 상장폐지 등의 조치를 할 수 있다.
현물 시장 위험 분석도 강화한다. 비트겟은 온체인 활동, 기술적 기반, 커뮤니티 반응, 유동성 상태를 기준으로 상장 토큰을 평가하는 구조화된 점수 체계를 운영한다. 이상 징후가 포착되면 프로젝트팀과 마켓메이커, 지갑 자금 흐름, 거래 행태 전반으로 검토를 확대한다. 심사 중인 토큰은 이용자 위험 노출을 줄이기 위해 홍보 활동도 중단할 수 있다.
내부 조사 뒤 프로젝트 남용, 내부자 물량 투매, 마켓메이커의 부정행위, 자전거래 등 시장 조작 정황이 확인되면 관련 당국에 보고할 수 있다. 주요 거래소들과 검증된 시장 남용 사례를 공유해 플랫폼 간 반복되는 부정행위를 줄이겠다는 계획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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