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스페이스X IPO 대표 주관 맡는다…최대 750억달러 조달 추진
||2026.05.20
||2026.05.2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페이스X 기업공개(IPO)가 집행 단계에 들어섰다.
골드만삭스가 대표 주관을 맡았고, 20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공개 투자설명서인 S-1은 이르면 21일 공개될 수 있다.
모건스탠리가 그다음 순위에 배치됐고, 뱅크오브아메리카와 씨티, JP모건이 나머지 상위 주관단을 구성했다. 스페이스X는 지난 4월 S-1을 비공개로 제출했다. 공개 서류가 나오면 스페이스X 재무 정보가 처음으로 외부에 공개된다. 이 문서는 투자자 대상 로드쇼 시작 최소 15일 전에 공개돼야 한다. 로드쇼는 오는 6월 8일이 포함된 주에 시작될 예정이다.
공모 규모는 700억달러에서 750억달러, 기업가치는 1조7500억달러에서 2조달러 범위로 제시됐다. 스페이스X는 역대 최대 IPO가 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2월 이뤄진 xAI 인수 거래에서 통합 법인 가치는 1조2500억달러로 평가됐다.
이번 거래에서 대표 주관은 공모가를 정하고 주문 장부를 관리하는 핵심 자리다. 750억달러 조달이 현실화하면 전체 인수 수수료는 10억달러 이상이 될 수 있다. 골드만삭스가 이 자리를 확보하면서 모건스탠리와 이어진 수개월간의 경쟁도 정리됐다.
스페이스X는 전체 물량의 최대 30%를 개인투자자에게 배정할 계획이다. 이는 대형 IPO의 일반적인 비중의 3배 수준이다. 인수단은 이 물량을 소화하기 위해 미국 기관투자자 외에 해외 개인투자자 채널에도 접근하고 있다.
상위 5개 은행 외에도 최소 16개 은행이 더 참여하고 있다. 바클레이즈와 도이체방크, UBS, 웰스파고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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