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전쟁, 매우 빨리 좋은 방식으로 끝낼 것”
||2026.05.20
||2026.05.2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전쟁을 “매우 빨리, 매우 좋은 방식으로 끝내게 될 것”이라고 19일(현지 시각)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의회 피크닉 연설’에서 “우리는 그들(이란)이 핵무기를 갖도록 두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걸프 국가 정상들의 요청으로 이란 공격을 보류한 것이라고 재차 언급했다.
그는 “그들이 2~3일 정도 시간을 줄 수 있느냐고 요청했다”며 “나는 이틀이나 사흘, 아마 금요일·토요일·일요일, 아니면 다음 주 초 정도의 기간을 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란 공격 보류가 한시적 조치라는 의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미·중 정상회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지난 14~15일 베이징에서 연쇄 회동한 사실을 거론하며 “우리는 훌륭한 시간을 보냈고, 많은 사업 성과도 얻어냈다”고 말했다.
이어 “그것은 (미국산) 대두와 관련해 우리 농부들에게 엄청난 사업”이라며 “대두의 기록적인 구매와 함께 다른 많은 품목 구매도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그들(중국)은 매우 많은 보잉 항공기를 구매할 것이며, 다른 많은 것들도 구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악관은 지난 17일 미·중 정상회담 관련 팩트시트를 통해 중국이 2028년까지 연간 최소 170억 달러(약 25조5000억원) 규모의 미국산 농산물과 보잉 항공기 200대를 구매하기로 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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