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독스와 킵에 음성 프롬프트 추가..."음성으로 문서 만들고 편집 가능"
||2026.05.20
||2026.05.20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구글이 워크스페이스 앱인 구글독스, 킵, 지메일에 음성 기반 프롬프트 기능을 추가한다.
19일(현지시간) 구글은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구글 I/O'에서 이들 기능을 공개했다.
이에 따라 구글독스에서는 음성으로 문서 초안을 만들 수 있다. 구글 시연을 보면 사용자는 드라이브에 있는 이력서 정보를 불러오고, 이메일 행사 관련 정보를 문서 상단에 추가한 뒤, 유머러스한 일화까지 넣어 달라고 요청할 수 있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음성 기반 프롬프트 기능은 긴 문장이나 여러 작업을 한 번에 처리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사용자가 말하는 도중 세부 내용을 바꾸더라도 같은 대화 흐름 안에서 반영할 수 있다. 순다 피차이 구글 CEO는 앞으로 사용자가 음성으로 문서를 만들고 편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킵에도 음성 기능이 추가된다. 사용자가 떠오르는 생각을 말하면 앱이 이를 받아쓴 뒤, AI가 구조화된 메모나 목록으로 정리한다.
지메일에서는 제미나이와 음성으로 대화하며 필요한 정보를 찾을 수 있다. 사용자는 다음 항공편, 에어비앤비 예약 코드, 의사 진료 시간 같은 내용을 물어볼 수 있다.
구글은 5월초 여러 앱에서 작동하는 받아쓰기 제품 '램블러'도 지보드에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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