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세 수위 높인 오세훈 “정원오는 중앙 정치 신인...시민의 검증 통과해야”
||2026.05.19
||2026.05.19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정 후보를 향해 “사실상 중앙 정치 신인으로 시민의 검증을 통과해야 한다”며 2박 3일 칸쿤 출장과 주취 폭행에 대해 해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19일 서울 종로구 관광 공약 발표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경쟁 상대인 정 후보를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다.
오 후보는 “정원오 후보는 입만 열면 오세훈 시장이 무능하다고 규정한다”면서 “시민들이 매번 선택해 준 ‘4선 시장’을 무능하다고 매도하는 것이 네거티브의 전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정 후보는 사실상 중앙 정치 신인”이라며 “시민적 검증을 통과해야 하는데 본인이 저지른 일을 지적당하면 네거티브라고 하고 설명을 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정 후보가) 구청장으로서 열흘 이상 해외 출장을 갔는데 2박 3일의 휴양지 일정이 있었다”며 “공인은 어떤 스케줄이 있었는지 시간 단위로 밝히는 것이 도리”라고 했다.
또 “(정 후보의 주취 폭행 관련해) 판단력을 상실할 정도로 술을 마셔 주취 감경을 받을 정도였다면 대화에 5·18 내용이 있었는지, 불미스러운 술자리 행태가 있었는지 본인이 어떻게 기억하느냐”며 “앞뒤가 맞지 않아 해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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