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6월 강남 도곡동으로 사옥 이전… 70년 용산시대 종료
||2026.05.19
||2026.05.19
오리온이 70년만에 용산을 떠나 6월 서울 강남구 도곡동으로 본사 사옥을 이전한다.
19일 오리온은 오리온홀딩스로부터 서울 강남구 남부순환로 일대 토지 및 사무실을 임차한다고 발표했다.
임차기간은 6월 5일부터 2031년 12월31일까지다. 연간 임차료는 137억6700만원이다. 오리온 임직원은 6월 8일부터 이곳으로 출근할 예정이다.
신사옥은 지하 6층~지상 10층 규모다. 현재 내부 인테리어를 진행 중이다.
앞서 오리온은 1956년 회사 설립 후 줄곧 서울 용산구 문배동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사업을 해왔다. 최근에는 본사와 연구소 기능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이후 사옥 노후화와 공간 협소 등 문제로 신사옥 이전을 검토했다.
오리온은 2021년 도곡동을 새로운 터전으로 확정해 신사옥 건립에 나섰고, 2023년 5월 착공해 올해 4월 준공했다.
이선율 기자
melod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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