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낙동강·구포 연결해 골든벨트 만들겠다"
||2026.05.19
||2026.05.19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무소속 후보가 지역 발전 공약을 발표했다.
한 후보는 19일 부산 북구 덕천동 한진빌딩 7층 선거사무소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세 가지 테마의 ‘북구 미래 로드맵’을 공개했다.
한 후보는 우선 낙동강을 북구 발전의 핵심 축으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낙동강은 자연이 준 대단한 선물이지만, 그동안 서울의 한강처럼 개발시키지 못했다”며 “낙동강과 구포를 연결해 문화·먹거리·관광이 결합된 ‘낙동강 골든벨트’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교통·교육·주거·환경 등 인프라 개선도 약속했다. 그는 “구포와 초읍을 연결하는 구포터널(가칭)을 개통하고, 구포대교에는 가변 차로제와 보조 교량을 도입하겠다”고 했다. 또 구포역을 지나는 KTX를 늘리고, 경부선을 지하화해 지역 교통을 개선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교육 분야에서는 관리형 독서실과 유명 인터넷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는 ‘명품 에듀케어센터’를 만들고, 주거·환경 분야에서는 임대아파트 주거 환경 개선, 스마트 공영 주차장, 덕천천 수로 정비 사업을 제시했다.
또 한 후보는 “장애 아동을 키우는 가족의 부담을 덜기 위해 본인 부담 상한제 장애인 바우처를 골자로 한 ‘발달장애아동 기본권 보장법’ 이른바 ‘희수법’을 제정하겠다”고 말했다.
한 후보는 “지난 30년 가까이 공직자이자 정치인으로서 공공선을 증진하겠다는 목표로 국민이 먼저라는 철학을 지켜왔다”며 “약속의 정치로 북구를 대한민국 1순위 진짜 ‘갑(甲)’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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