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혁채 과기차관, 핀란드와 AI·양자·6G 협력 논의
||2026.05.19
||2026.05.19
[디지털투데이 손슬기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구혁채 제1차관은 19일 서울 여의도에서 사카리 푸이스토(Sakari Puisto) 핀란드 고용경제부 장관과 면담하고 양국 과학기술·디지털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 3월 안티 바사라(Antti Vasara) 핀란드 외교부 기술 특사 방한 이후 두 달 만에 성사됐다. 양측은 인공지능(AI)·양자·6G 등 미래 핵심기술 분야에서 핀란드 원천기술과 한국 제조·공정 기술의 상호 보완성을 확인했다.
세계 최대 연구혁신 프로그램 호라이즌 유럽을 통한 7개 공동과제(약 2065억원) 착수도 양측이 환영하고 성과 창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6G·양자 분야 공동연구 신규공모에는 직전 대비 50% 증가한 과제가 접수됐다.
아울러 양측은 2019년 과기정통부와 핀란드 경제고용부 간 체결된 '디지털경제협력 양해각서(MOU)'를 개정해 공동 프로젝트 수행과 인재 교류를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방향으로 파트너십을 확대하기로 했다.
구혁채 차관은 "한국 ICT 제조·운영 역량과 핀란드 원천기술의 조화는 미래 디지털 시장에서 강력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면담이 양국 과학기술 협력의 지평을 넓히고 디지털 경제 동맹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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