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큐어, 홍콩 알로이엑스와 국내 합작법인… 보안·토큰사업 추진
||2026.05.19
||2026.05.19
보안 설루션 기업 엑스큐어가 홍콩 알로이엑스와 국내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계약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알로이엑스는 나스닥 상장사 솔로윈홀딩스 계열의 핀테크 기업이다.
엑스큐어에 따르면 두 회사는 디지털 자산 거래 전반에 필요한 보안 인프라와 실물 자산 토큰화 사업을 같이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USIM(유심)·eSIM(이심) 기반 계정 보안, 고위험 거래 승인, 기관용 디지털 자산 지갑 보안, 실물 자산 토큰화 구조화, 스테이블코인 결제 연계 시범 사업 등이다.
엑스큐어는 모바일 보안과 디바이스 신뢰 기술 분야를 맡는다. 유심·이심 기반 보안 기술과 양자 내성 암호(PQC) 적용 경험을 활용한다는 입장이다. 알로이엑스는 토큰화 플랫폼과 디지털 자산 결제·유통 인프라를 담당한다. 스테이블코인 결제, 자산 토큰화, 디지털 자산 보관 및 해외 투자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사업 확장에 지원하겠다고 한다.
엑스큐어에 따르면 합작법인은 설립 이후 6개월 내 유심·이심 기반 계정 보안 서비스와 기관용 지갑 보안 패키지 상용화 등을 추진한다. 그 후 6개월 동안 한국·홍콩 간 실물 자산 토큰화 및 토큰증권 1호 딜과 국내 자산 발굴 시범 사업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엑스큐어는 보안 스마트카드와 유심·이심 기반 모바일 보안 분야에서 사업 기반을 쌓아왔다. 지난 3일 6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가 마무리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엑스큐어는 이 자금을 양자 내성 암호 기반 보안 기술 등에 투자할 방침이다.
엑스큐어는 지난해 SK텔레콤이 해킹 사태로 모든 고객의 유심을 교체하기로 하면서 주목받기도 했다. 엑스큐어는 SK텔레콤에 유심칩을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져 주가가 2000원대에서 6500원까지 급등했다가 이전 수준으로 내려앉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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