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 네트워크, 생태계 확대 위해 AI 앱 변환 기능 도입
||2026.05.16
||2026.05.16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파이 네트워크가 외부 AI 소프트웨어로 만든 애플리케이션을 자사 생태계 안의 Pi 앱으로 연동할 수 있도록 Pi 앱 스튜디오를 업데이트했다.
15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이번 기능으로 기술 지식이 부족한 이용자와 개발자도 제품에 필요한 백엔드 기술을 직접 개발하지 않고 Pi 앱 스튜디오를 쓸 수 있게 됐다.
이번 업데이트는 외부 AI 도구로 앱을 쉽게 만들 수 있어도 실제 사용자를 확보하고 결제를 처리하는 문제는 남아 있다는 점을 겨냥했다. 파이 네트워크는 6000만명의 투자자와 개발자를 기반으로, 이런 앱을 자사 네트워크 안에 통합해 배포와 결제 문제를 풀겠다는 구상이다.
대상은 이른바 바이브 코더와 외부 AI 플랫폼으로 앱을 만드는 개발자다. 코덱스, 클로드 코드, 리플릿, 커서, 러버블 등 AI 코딩 보조 도구로 만든 앱은 Pi 앱 스튜디오로 가져와 통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개발자는 파이 생태계 내부에서만 앱을 만들 필요 없이 다양한 AI 도구를 활용한 뒤 Pi 앱으로 편입할 수 있게 됐다.
다만 금융 시스템에 AI를 접목하는 흐름은 보안 위험도 키우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AI가 금융 서비스의 효율성과 혁신을 높이는 동시에 사이버보안 위험을 키워 시장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짚었다. 최첨단 AI가 소프트웨어와 네트워크의 취약점을 더 빠르고 낮은 비용으로 찾아 악용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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