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다음’ AXZ 신임 대표에 이건수 업스테이지 AI검색부문장 내정
||2026.05.16
||2026.05.16
포털 다음 운영사 AXZ의 신임 대표에 이건수 업스테이지 AI검색부문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업스테이지는 AXZ 인수 계약을 마무리한 직후 경영진을 교체했다는 점에서 포털·AI 검색 사업 통합 작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6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업스테이지는 이건수 AI검색부문장을 AXZ 신임 대표에 내정했다. 기존 대표인 양주일 대표는 최근 사의를 밝히고 이달 말 회사를 떠나기로 했다.
이건수 부문장은 네이버와 커넥트웨이브를 거친 플랫폼·검색 전문가로 알려졌다. 그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네이버 글레이스(글로벌 플레이스) CIC를 총괄하며 플레이스 사업을 이끌었다. 이후 이커머스 플랫폼 기업 커넥트웨이브 대표를 맡았고 지난해 3월까지 대표직을 수행했다.
업스테이지는 올해 초 이 부문장을 AI검색부문장으로 영입했다. 당시 업계에서는 업스테이지가 포털과 검색 사업 확대를 염두에 둔 인사라는 해석을 내놨다. 이후 업스테이지가 AXZ 인수를 확정하면서 이 부문장이 AXZ 경영 전면에 나서게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업스테이지는 최근 카카오로부터 AXZ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 업스테이지는 다음의 검색 기술과 데이터를 자사 거대언어모델(LLM) ‘솔라’ 고도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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