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15분 스포츠 생활권’ 조성…체육 공약 발표
||2026.05.16
||2026.05.16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15분 스포츠 생활권’ 구축 공약을 16일 발표했다. 주거 지역에서 누구나 15분 안에 운동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하는 게 골자다.
정 후보 캠프는 이날 이런 내용을 담은 ‘스포츠 서울 공약’을 밝혔다. 이는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 누구나 함께 누리는 생활체육 복지 실현, 글로벌 스포츠 도시 육성 등 3대 축으로 추진된다.
체육 인프라 구축은 난지·중랑 물재생센터를 야구장·축구장·파크골프장 시설이 있는 대규모 시민체육공간으로 조성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공공기관과 공원 체육시설 개방을 확대하고, 한강과 지천 둔치에 자전거도로, 야외 운동시설 등을 늘린다.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체육 리그 활성화 방안도 포함됐다.
연령과 계층별 맞춤형 ‘시민 스포츠 복지’ 체계도 도입한다.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스포츠 특화 프로그램과 노인 생활체육대회를 확대한다. 또 유아·여성 등 스포츠 소외계층을 위한 체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장애인 맞춤형 스포츠 바우처 지원 확대, 주요 공원·공공시설에 생활체육지도자 확대 배치, 은퇴 선수 활용 ‘스포츠 복지·클럽’ 활성화, 저소득층·다문화 가정 자녀를 위한 스포츠 장학·전문 레슨 지원도 추진한다.
아울러 도시형 스포츠 행사를 개최하고, 서울 웰니스(건강문화) 포인트와 서울 스포츠 프로그램·공공체육시설 안내 및 예약 시스템 통합 플랫폼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정 후보는 “집 가까이에 운동할 공간이 있는지, 누구나 부담 없이 생활체육을 누릴 수 있는지, 함께 뛰고 걸을 공동체가 있는지가 건강한 삶의 질을 결정한다”며 “서울을 건강과 활력, 관계와 공동체가 살아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했다.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