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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3년 만의 부활 날갯짓…신경 쓰이는 넬리 코다 추격

데일리안|eunice@dailian.co.kr (김윤일 기자)|2026.05.16

2라운드 무결점 플레이, 중간 합계 -7 공동 선두

6회 출전-3회 우승의 넬리 코다도 맹추격 중

고진영. ⓒ AFP=연합뉴스
고진영. ⓒ AFP=연합뉴스

과거 거침없던 시절의 '독기'를 다시 품은 고진영이 마침내 부활의 날갯짓을 시작했다.

고진영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매커티와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그야말로 '무결점 플레이'의 정석을 선보였다. 이날 고진영은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솎아내며 4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7언더파 133타를 적어낸 고진영은 미국의 신예 어맨다 도허티와 함께 리더보드 최상단을 공유하며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단독 3위인 잉글랜드의 로티 워드(6언더파 134타)와는 단 1타 차, 살얼음판 승부 속에서도 고진영의 표정에는 오랜만에 특유의 여유와 자신감이 묻어났다.

LPGA 투어 통산 15승, 메이저 대회 2승이라는 화려한 커리어를 자랑하는 고진영은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역대 최다 163주)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지켰던 살아있는 전설이다. 하지만 영원할 것 같았던 그의 독주 체제도 부상과 심리적 압박 속에 균열이 생겼고, 현재 랭킹은 51위까지 하락한 상태다. 지난 2023년 5월 파운더스컵 우승 이후 약 3년 동안 승수를 추가하지 못한 채 깊은 침묵을 지켜왔다.

무엇이 그를 가로막고 있었을까. 고진영은 이번 라운드를 마친 뒤 그간 가슴속에 묻어두었던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그는 이날 맹타를 휘두를 수 있었던 비결로 기술적인 보완이 아닌 마음가짐의 변화를 꼽았다. 고진영은 "오늘 가장 신경 쓴 것은 바로 보기 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으려고 했던 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2018년 처음 LPGA 투어에 데뷔했을 때는 샷을 하기 전에 그 어떤 두려움도 없었다"며 "그런데 투어 연차가 쌓이고 나이가 들수록 코스 위에서 자꾸 두려움이 생겼고, 머릿속에 너무 많은 생각들이 스쳐 지나갔다"고 털어놨다. 최고의 자리를 지켜야 한다는 중압감과 실수하면 안 된다는 강박이 정교했던 그의 샷을 갉아먹고 있었던 셈이다.

고진영. ⓒ AFP=연합뉴스
고진영. ⓒ AFP=연합뉴스

고진영은 과거 전성기 시절의 자신을 이정표로 삼았다고 전했다. 그는 "가장 찬란했던 2018년부터 2021년 사이의 나처럼 플레이하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결국 지금 내게 가장 필요한 '열쇠'는 용기다. 결과를 생각하기보다 그저 이 순간을 즐기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지독했던 슬럼프의 돌파구를 찾는 과정에서는 지난 3월 백년가약을 맺은 남편의 따뜻한 조언이 터닝포인트가 됐다. 고진영은 남편과의 특별한 일화를 전하며 미소를 지어 보였다.

그는 "지난주 대회장에 응원을 온 남편이 내 경기를 유심히 보더니 '왜 샷을 하기 전에 그렇게 잔뜩 긴장한 것처럼 보이냐'고 넌지시 묻더라"며 "그 말을 듣는 순간 머리를 한 대 맞은 것 같았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경기력 전체에 깊숙이 스며들었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언제나 완벽한 샷을 추구했던 성향이 오히려 독이 됐음을 인정한 순간이었다. 고진영은 "더 잘하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이 역설적으로 플레이 자체를 두려워하게 만들었다"라며 "나는 태생적으로 완벽주의적인 성향이 강한 사람이라 코스 위에서 단 하나의 실수도 용납하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는 그 부담을 내려놓으니 비로소 공이 똑바로 가기 시작했다"고 담담하게 말을 이어갔다.

넬리 코다. ⓒ AP=연합뉴스
넬리 코다. ⓒ AP=연합뉴스

남은 라운드에서 왕좌를 차지하기까지의 과정은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이번 대회 리더보드 상단에는 그야말로 세계 최정상급 골퍼들이 촘촘하게 포진한 가운데 경계해야 할 대상은 현재 세계 여자 골프계를 완벽하게 지배하고 있는 '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다.

코다는 이번 시즌 그야말로 '괴물' 같은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올 시즌 참가한 6개의 대회에서 무려 우승 3회, 준우승 3회라는 믿기 힘든 성적을 거두며 거침없는 독주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출전만 하면 무조건 우승 아니면 준우승을 차지하는 압도적인 경기력이다.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개인 통산 세 번째 메이저 트로피를 들어 올린 데 이어, 리비에라 마야 오픈까지 연달아 석권한 코다는 지난주 달콤한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까지 마쳤다. 이번 대회에서 '시즌 4승'이자 '3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정조준하고 있는 코다는 이날 4타를 줄이며 중간 합계 4언더파 136타로 공동 5위에 포진했다. 선두 고진영과는 불과 3타 차로, 언제든 몰아치기로 뒤집기가 가능한 사정권에서 매서운 발톱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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