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1분기 영업익 570억원…전년比 0.4% 증가
||2026.05.16
||2026.05.16
대상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4%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10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했다.
분기 실적은 건강·신선식품 중심의 매출 호조와 글로벌 사업 확장에 따른 식품사업 부문의 성장이 견인했다. 원재료 원가 절감과 가공비 효율화 노력에 힘입어 식품사업의 영업이익이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소재사업 부문은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로 부진한 실적을 냈다. 2025년 1분기 유럽의 중국산 라이신 반덤핑 관세 부과에 따른 기저효과로 소재 바이오사업의 실적은 하락했다.
대상은 향후 제조 리밸런싱(재균형)과 핵심 기술 역량 향상을 통해 소재사업의 경쟁 우위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해외 현지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 개발과 브랜드 체계화를 통해 글로벌 식품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대상 관계자는 "캐시카우 제품 중심 영업 강화, 성장·수익채널 집중, 벨류체인 최적화를 통한 수익성 확보 할 것이다"라며 "김치, 김, 소스류, 간편식 등을 비롯해 해외 현지 중심 신제품 개발 및 해외 브랜드 체계화를 통한 글로벌 식품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선율 기자
melod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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