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 1분기 영업손실 43억원… 적자 전환
||2026.05.16
||2026.05.16
삼립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4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삼립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8123억원, 영업손실 43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3%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원가 부담과 일회성 비용 증가로적자로 돌아섰다.
삼립 측은 원재료 가격 상승과 고환율 현상이 지속되면서 전반적인 수익성이 악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2월 발생한 시화공장 화재에 따른 생산 차질과 현장 교대제 개편 등 구조 개선을 위한 비용이 반영된 점도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짚었다.
이날 도세호·정인호 대표이사는 책임경영 차원에서 자사 주식을 매수했다. 도세호 대표는 자사주 1275주, 정인호 대표는 1000주를 각각 사들였다.
삼립 관계자는 "대외적으로 원재료 가격 상승과 고환율 부담이 지속되며 전반적인 수익성에 부담이 가중됐다"이라며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 효율화와 원가 개선 활동을 지속해 실적 정상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선율 기자
melod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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