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총리 “태릉 골프장 부지에 주택 공급, 1년 앞당겨 2029년 착공”
||2026.05.15
||2026.05.15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앞서 주택 6800가구를 공급하기로 한 태릉 골프장 부지 개발과 관련해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겨 2029년 착공하겠다”고 15일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이날 오전 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이렇게 밝혔다. 부동산 시장 매물이 지난 9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를 재개하기 전 증가했다가 최근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 부총리는 “강서 군부지, 노후청사 복합개발 등 약 2900호는 내년 착공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를 포함해 입주 가능한 주택을 단기에 공급해 주거 안정을 제고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유용 우려가 제기된 사업자 대출과 관련해 점검 대상을 개인 임대사업자에서 법인 임대사업자까지 확대하고, 모든 주택담보 사업자 대출을 점검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소액 대출도 점검 범위에 포함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 부총리는 이날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도 주재했다. 구 부총리는 “6월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에 경제 안보 강화와 에너지 대전환을 위한 전략을 담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잠재성장률 반등과 양극화 해소 달성을 위한 과제도 마련하고 반도체 호조 등 경제 여건 변화 영향을 면밀히 재점검해 수정된 경제전망과 거시정책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정부는 올해 경제 성장률 목표치를 2.0%로 제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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