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하며 AI 음악 만든다…카플레이, 수노·제노 라디오 신규 탑재
||2026.05.15
||2026.05.15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iOS 26 업데이트를 통해 카플레이의 위젯 기능과 기본 앱을 강화하는 가운데 인공지능 음악 생성 및 라디오 스트리밍을 지원하는 신규 서드파티 앱들이 플랫폼에 새롭게 합류했다.
14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이번 주부터 AI 음악 생성 앱인 수노(Suno)와 라디오 플랫폼 제노 라디오(Zeno Radio)가 카플레이 환경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두 앱의 가세로 운전자들은 여름 휴가철 도로 위에서 단순한 음악 청취를 넘어 개인화된 콘텐츠 생성과 폭넓은 글로벌 방송 청취가 가능해졌다. 특히 iOS 26은 비디오 재생 기능 등 추가적인 혁신을 예고하고 있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경험이 한층 고도화될 전망이다.
우선 수노는 음악적 경험이 없어도 텍스트 프롬프트 입력만으로 트랙을 만들 수 있는 모바일 앱이다. 이번 카플레이 연동을 통해 사용자가 생성한 음악을 차량 내에서 간편하게 재생할 수 있게 됐다. 카플레이용 수노 앱은 '라이브러리'와 '탐색' 두 섹션으로 구성됐으며, 사용자는 자신이 만든 곡이나 플레이리스트뿐만 아니라 다른 사용자들이 공유한 인기 콘텐츠까지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제노 라디오는 전통적인 라디오 방송국과 팟캐스트를 아우르는 방대한 스트리밍 컬렉션을 제공한다. 어린이를 위한 전용 방송부터 대학 라디오, 코미디, 음악, 뉴스, 종교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채널을 갖췄다. 이번 업데이트로 아이폰 사용자들은 카플레이 화면에서 직관적으로 원하는 방송을 선택해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카플레이는 최근 세 개의 주요 AI 챗봇 앱과 연동을 시작하는 등 플랫폼 확장성을 지속적으로 넓히고 있다. 애플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외부 앱 생태계 확장을 동시에 추진하며 운전자에게 더욱 풍부하고 지능적인 주행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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